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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바른 자세를 위하여 노력하는 (주)피이에스의 자세건강증진 연구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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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와 황우슬혜의 위험한 카이로프랙틱 시술

1월 16일 토요일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커플이 나오기 시작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선호와 황우슬혜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16일 방송에서는 이 커플이 스키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는데요, 이 날 콘도에서 이선호씨가 황우슬혜씨에게 카이로프랙틱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선호씨가 황우슬혜씨에게 몸을 풀어준다며 호흡을 시키고 척추를 비트는 장면이였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이란, 미국 D.D.팔머가 고안한 학문 또는 시술행위를 의미하는 말로서 수술과 약물없이 손을 이용해서 척수신경을 조절하여 인체의 기능장애 및 각종 질병을 고치는 대체의학을 의미 
 



※이게 바로 카이로프랙틱이다??



 카이로프랙틱은 방송에 나온 것처럼 몸을 시원하게 하려고 하는 마사지나 척추교정이 아닙니다. 카이로프랙틱은 세계의 사례를 통해 볼 때 일반 의과대학만큼의 교육시간을 이수하고, 카이로프랙틱 의사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시술 할 수 있는 매우 전문적인 영역입니다. WHO권고사항에도 카이로프랙틱 시술은 자칫 의료적으로 타인에게 큰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일반인의 경우 4400시간의 관련 학과 교육을 이수한 뒤 카이로프랙틱 의사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에 한하여 시술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사 한의사의 경우 그 절반의 시간의 관련 학과 교육을 추가로 이수한 뒤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 한하여 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카이로프랙틱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척추는 단순히 뼈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형성된 관을 통해 척수가 흐르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척추를 다룬다는 것은 척수신경을 포함하는 것이고, 척수신경은 매우 중요한 중추신경으로 잘못 건들면 해당 장기와 기관 또는 근육을 마비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카이로프랙틱 의사들은 정규 교육을 통해 척추를 교정함에 있어서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시행하는 것을 배우며, 교정할 때의 힘, 방향 등을 고려하여 시술하는 법들을 익힙니다. 그것은 몇시간 어깨넘어로 배워서 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척추교정 문화

 카이로프랙틱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척추교정이라는 말로 통용이 됩니다. 또는 한의사들이 행하는 추나요법이라는 말과도 혼동되기도 합니다.(둘은 다르다고 이야기 하나 그 시술과 테크닉은 거의 비슷하다는 게 제 견해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80년대 중후반부터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 이 카이로프랙틱은 서양에서 행해지는 그대로 제도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여러가지 이해관계로 인하여 법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고, 의사, 한의사, 물리치료사, 기타 민간시술자들에게 음성적으로 교육되어 퍼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카이로프랙틱이란 학문의 본질과 철학은 왜곡된 채, 우리 국민들은 음성적으로 교육되어진 카이로프랙틱을 시술받으며 자연스럽게 이것을 단순한 척추교정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지금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들..


우리나라에서는 한의사를 제외한 나머지 대체의학자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도화함에 있어서 각종 의료계의 이해관계 당사자들의 타협과 합의가 없었던 이유가 큽니다. 카이로프랙틱의 경우도 제도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미 많은 병원, 한의원, 오피스텔,교회, 체육관 등지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특이한 학문인 것입니다. 결국 피해보는 것은 국민들입니다. 저런 무분별한 카이로프랙틱 시술이 잘되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잘못되면 보험도 안되고 보상도 못받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정 방송이 필요하다

이번 방송을 보고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주 시청자인 청소년이 따라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저런 식의 척추교정을 행하게 될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척추를 비틀고, 소리를 내서, 시원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자칫 그런 마음이 타인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방송국 관계자들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척추교정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고, 
운 좋으면 시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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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영민

제가 이런 글을 쓰면 마치 제가 카이로프랙틱을 어디선가 배워와서 시술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추측을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전 카이로프랙틱을 하고 있지도 않으며, 카이로프랙틱을 배우려면 유학을 반드시 다녀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은 왜 매력적일까?

카이로프랙틱이라는 학문이 왜 매력적일까요? 어떤 근거로 저는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것일까요?

우선 사회적인 트렌드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의료패러다임은 적어도 근골격계질환에 있어서 90년대까지 수술과 약물없이는 설명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추간판탈출증(흔히 말하는 디스크)과 같은 질환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물론 한의학에서 말하는 침과 보약 등이

존재하긴 했지만 당시에 구조적인 문제였던 디스크를 치료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하지만 카이로프랙틱이 보급된 이후에는 이러한 근골격계질환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은 부분에서 해결되기도 합니다.


카이로프랙틱은 언제 도입되었나?

카이로프랙틱은 1984년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 이전에도 카이로프랙틱 시술은 존재하였지만 공식적으로 세계카이

로프랙틱연맹이 주관하는 총회가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린 시점을 우리나라 카이로프랙틱 도입시기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카이로프랙틱 관련 세미나가 많이 열리게 되었고, 그 대상자는 의사와 한의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

니다. 공식적인 경우를 제외하고서라도 일반인들에 대한 세미나도 많이 열렸으며, 법적으로 제도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카이

로프랙틱이라는 학문이 보급되게 됩니다.


카이로프랙틱이 어떻게 의료패러다임에 영향을 미쳤는가?

카이로프랙틱 학문이 매력적인 이유는 이러한 보급을 통해 우리나라의 의료패러다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첫째로 카이로프랙틱 학문의 테크닉을 많이 채용한 추나요법의 대중화입니다.

추나요법은 '수술없이 디스크를 치료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재 추간판탈출증의 보존요법 치료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추나요법을 하는 한의원은 수도권에만 100군데가 넘을 정도로 널리 퍼져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의 학문을 일부 채용한 추나요법은 수술을 두려워하는 많은 추간판탈출증 환자들에게 또 다른 의료선택권이며 대

안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나라에서 이미 '척추교정'이 보급되었습니다.

 척추교정은 카이로프랙틱이라는 말이 생소한 환자들에게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신종 단어입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시 나는

크랙킹 사운드를 일반 환자들이 척추가 교정된다고 여겨 생겨난 이 단어는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 카이로프랙틱보다는 더 많이

불리고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존재하는 재야카이로프랙터(비제도권의 현실로 WHO가 권고하는 수준의 교육의 기

회를 미쳐받지 못한 카이로프랙틱 시술자를 지칭하는 말)들의 수가 몇만명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는 가운데 '척추교정'이라는

말은 그 치료와 함께 널리 퍼지게 되었으며, 사람들에게 카이로프랙틱이라는 말 대신 '척추교정'이라는 단어로 더욱 소통되고

있습니다. 

 [참고 | 네이버 키워드 4월 22일 현재까지 4월 한달간 검색수 척추교정 10,603건 / 카이로프랙틱 4251건 / 추나요법 7712건]



셋째로 자세교정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내었다는 점입니다.

현재 의료계의 새로운 트렌드는 '다이어트' '키성장'과 함께 '자세교정'이라는 신종 트렌드나 생겨났습니다.

척추측만증 치료, 골반교정, 일자목 교정, 휜다리 교정 등 몇 년전부터 '자세교정'과 관련한 병원, 한의원, 운동센터들이

무수히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컨셉의 시작이 어느 학문이였나를 따질 때 많은 논점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카이로프랙틱이라는 학문의 적응증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자세교정과 관련한 치료'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세교정과 관련한 클리닉에서 카이로프랙틱 의사, 추나요법 한의사, 재

야카이로프랙터, 카이로프랙틱을 배운 물리치료사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카이로프랙틱이라는 학문

과 자세교정의 트렌드는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은 보존요법에 있어서 많은 부분 과학적으로 규명된 몇 안되는 대체의학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러한 카이로프랙틱을 인정하여 교육시간, 교육기간, 커리큘럼에 대해서 권고하는 내용을 명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카이로프랙틱 치료와 관련된 경제적 이득에 관해서도 경제학 논문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름이 생소한 나머지 우리나라에서는 여러가지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보존요법으로서의 자신의 본질만은 충실하게

지켜나가고 있는 카이로프랙틱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이제는 본디 이름을 찾아주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posted by 송영민

카이로프랙틱을 받다보면 교정시 뼈에서 '으드득 으드득'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해보았을 것 입니다.





교정시 이런 소리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 소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척수액과 가스가 터지면서 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CRACKING SOUND라고 하기도 합니다)

척수액은 각 척추관절들의 척추뼈로 나뉘어 들어갑니다. 카이로프랙틱 교정을 할 때 척추관절에 JOINT PLAY를

하게 되는데 교정의 타겟이 되는 관절에 척수액과 가스가 있을때 교정을 하면 이러한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샴페인을 따거나 맥주병을 딸때 '톡'하고 소리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소리를 듣고 순간 시원함을 느끼고,

이 소리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리고 이 소리가 나지 않으면 마치 교정이 잘 안된것 처럼 생각합니다.

뼈가 돌아가는 소리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절대로 '으드득'하는 소리가 교정에 질과 가치를 나타 내는 기준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카이로프랙틱 치료과정입니다.


시술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컨택하는 손의 위치,

교정하기 전 피부를 당기는 방향, 교정의 벡터, 호흡, 교정시 적절한 힘의 배분과 같은 더 중요한 요인들이 많습니다. 

시술을 잘하는 카이로프랙틱 의사일 수록 임상경험이 오랜 시술자일수록

'으드득 으드득'하는 소리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정확한 시술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그 자체로 교정 SIGNAL이 뇌로 충분히 전달되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송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