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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간단한교정팁

높이가 다른 좌우 어깨 높이를 같게 만드는 법

 

가끔 쇼윈도나 화장실 거울을 보다가 내 어깨 높이가 서로 다른 것을 확인 하곤 합니다. 어깨 높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손잡이 유형에 따라

이수유형이라고 하는데 대게 주로 사용하는 쪽 어깨가 내려가곤 합니다. 큰 차이가 없다면 이러한 손잡이 유형으로 인한 어깨 높이 차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습관에 따라

가방을 한 쪽으로 메는 습관처럼 어깨를 편측으로 사용하면 해당 근육의 긴장도가 더 타이트해져서 어깨 높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방을 메는 쪽 어깨가 대게 올라가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패턴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척추의 휘어짐에 따라

척추가 휘어진 방향에 따라 몸이 기울어지면서 어깨 높이가 생기게 됩니다. 척추를 뒤에서 보았을 때 ( 이렇게 휘어있다면 왼쪽 어깨가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보상작용에 의해 달라질 수 잇습니다.

어깨높이 차이가 나면 팔 길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어깨가 높이가 다르면 외형적으로도 신경쓰이기도 하고, 어깨를 사용하다가 자칫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 때 어깨 높이를  인위적으로 맞추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방법은 오히려 보상작용이라 하여 틀어진 상태의 몸을 반대로 잘못 틀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히 어깨 높이를 같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까요?

1단계. 골반과 척추의 균형을 바르게 잡아야 합니다.

일단 전신 거울 또는 상체를 잘 관찰할 수 있는 거울 앞에 섭니다. 골반 앞 쪽에 손을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가지런히 놓습니다.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골반의 면이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골반의 자세를 잡습니다. 꼭 삼각형이 안하더라도 골반의 앞쪽 면을 느끼시면 됩니다.


"왼쪽 그림처럼 골반 앞쪽 부위에 왼쪽 그림처럼 손가락으로 삼각형 모양으로 골반의 앞 쪽 면을 느낍니다."

이때 지퍼를 끌어올리듯이 아랫배에 힘을 줍니다. 마치 치골쪽을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실시합니다. 그런 다음 골반의 면이 정면을 보도록 지면과 수직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골반과 복부는 되도록 편평하게 지면과 수직으로 유지하세요"


이렇게 하면 척추를 세울 준비가 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2단계. 척추를 곧게 세우세요.

그런 상태에서 어깨 높이를 맞추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척추를 곧게 세워줍니다. 정수리 쪽으로 키를 키운다는 느낌으로 세워줍니다. 척추를 세울 때에는 뒷 목과 등이 일자로 넓게 펼쳐지도록 합니다. 단, 고개는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하고 배가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아랫배에 약간의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군중 넘어로 길거리 공연을 본다는 느낌으로 키를 크게 만드세요." 

이 느낌을 잘 모른다면 길거리 공연을 보고 싶은데 군중들이 앞을 가리고 있을 때를 상상해보세요. 이때 군중들 머리 넘어로 몸을 쭉 늘리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척추를 세워주세요.

척추를 곧게 세워주기만 해도 어깨 높이는 많이 비슷해집니다.

척추를 세우는 요령 지난 포스팅 바르게 서기2-찌그러진캔 둘러보기

3단계. 어깨를 뒤로 반듯이 펴주며 높이를 인위적으로 조정해주세요.

그 다음 남아있는 약간의 어꺠 높이 차이를 어깨를 움직여주면서 높이가 같도록 만듭니다. 이것은 실제 척추와 상관없이 어깨 좌우 근육긴장도 차이 때문에 생긴 높이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척추를 세운 다음에도 어깨 높이 차이가 있다면 인위적으로 어깨에 힘을 빼면서 높이를 같도록 만들어주면 됩니다.  


어깨를 이완하는 방법은 지난 포스팅 엘리베이터 상상하기 둘러보기

요약하자면

골반을 가지런히 중립자세로 놓고
척추를 세워 어깨와 관련된 축을 바르게 세운 뒤
남아있는 어깨 높이를 같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으로 어깨 높이가 어느 정도 같아지게 됩니다.

완벽한 자세는 없으니 완전 대칭적으로 같은 어깨를 기대하시기 보다는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의 자세를 만든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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