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글/정혜영 기자 aaafun7@joongang.co.kr
“거북목 돼요… 자세부터 잡고 갑시다”
삼성의 업무능률을 책임지는 국내 1호 자세전문가 송영민 소장
지하철에서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고, 목을 쭉 빼고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들. 이들의 자세는 거북이처럼 머리가 앞으로 나와 있고 새우처럼 구부정하게 굽어 있다. 항상 목과 어깨통증, 허리통증을 호소한다. 운동을 하고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이지 근본적으로 나아지지 않는다. 이 모든 문제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국내 1호 자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최근 『자세부터 잡고 갑시다』라는 책을 출간한 송영민(34)씨. 경희대 스포츠의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보건학 석사를 취득해 현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근골격 예방운동센터 팀장으로 재직하며 기업 대상으로 자세 관련 강의를 130회 진행하고 있다. 2009년 송영민자세연구소(http://www.iposture.net/)를 설립해 ‘곧게 선 대한민국’의 캠페인을 펼치며 모든 국민이 바른 자세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양질의 운동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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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기사 출처: http://www.wb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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