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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더 웰빙 기사-“거북목 돼요… 자세부터 잡고 갑시다” 2014.11.24 글/정혜영 기자 aaafun7@joongang.co.kr “거북목 돼요… 자세부터 잡고 갑시다” 삼성의 업무능률을 책임지는 국내 1호 자세전문가 송영민 소장 지하철에서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고, 목을 쭉 빼고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들. 이들의 자세는 거북이처럼 머리가 앞으로 나와 있고 새우처럼 구부정하게 굽어 있다. 항상 목과 어깨통증, 허리통증을 호소한다. 운동을 하고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이지 근본적으로 나아지지 않는다. 이 모든 문제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국내 1호 자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최근 『자세부터 잡고 갑시다』라는 책을 출간한 송영민(34)씨. 경희대 스포츠의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보건학 석사를 취득해 현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근골격 예방운동센터 팀장으.. 더보기
일자목과 거북목을 구분하세요 일자목과 거북목을 구분하세요 모니터를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있으면 머리가 점점 앞으로 나가면서 목 뒤나 어깨가 뻐근해 집니다. 그러다가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거북목이다 또는 일자목이다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일자목과 거북목을 같은 증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일자목과 거북목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자목은 경추 곡선의 관점에서 이야기합니다. 목의 곡선이 잘 유지되는가 아닌가가 기준이 되지요. 곡선이 너무 없거나 반대로 꺽이게 되면 그 자체로 일자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목의 곡선이 일자가 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 자세가 바르게 보여도 목 안에서 척추의 곡선이 일자면 일자목이라고 진단합니다. 그래서 영어로도 Straight Ne.. 더보기
"이제 목이 좀 편해진 것 같아요" 기린 친구가 모니터 높이가 맞지 않아 고생을 했나보군요. 모니터 높이는 역시 '눈높이'에 맞아야 제격입니다. 혹시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너무 낮게 있다면 기린 친구처럼 높여보세요. 목과 어깨가 한결 편해질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