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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ET가 되어가고 있다?!?!!


ET가 우리의 먼 미래의 모습이라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ET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외계인일거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 ET는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고 고안된 캐릭터입니다.

영화 ET를 기획할 때 당시 감독이였던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은 외계인 ET의 모습을 어떻게 만들어낼까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간과 외계인의 휴먼애를 그려내야했던 영화 내용처럼 ET의 모습은 인류와 너무 동떨어져서 이질감을 느껴지면

안될 뿐더러 그렇다고 인간과 너무 비슷해도 안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인간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고, 다음과 같은 예측을 하게 됩니다



1.컴퓨터를 많이 하기 때문에 손가락이 길어지고, 손끝이 뭉툭해질 것이다.
2.모니터를 통해 정보를 얻는 시간이 많아져서 눈은 더욱 커지고. 앞을 보는데 익숙하게 튀어나올 것이다.
3.신체활동은 점점 적어지고, 뇌를 더욱 사용하여 두개골은 크게 변하고, 배는 더욱 볼록해질 것이다. 
4.걷는 시간 역시 줄어들어 다리의 기능이 퇴화될 것이다.

ET라는 영화가 1980년대 나온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추측은 시대를 굉장히 앞서간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인 현재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근골격계질환을 겪고 있고,

신체활동 저하로 인한 자세와 관련된 문제들을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ET는 픽션에 의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캐릭터가 인류의 먼 미래를 예측하여 만들어진 것임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우리가 스스로 건강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나갸야 할지를 말해주는 좋은 교훈이 될 것 같습니다

ET처럼되느냐 안되느냐는 우리가 현재 얼마나 움직이고, 운동하고, 컴퓨터를 적절히 활용하는 가에 달려있지 않을까요?